365일 매일 5줄씩 써서 인생바꾸기

내가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잘 성사시키기 위해서 글을 쓴다. 나는 프로젝트를 하나 시작하면 끝까지 못 끝내는 습관이 있다. 결과가 눈에 바로 보이지 않으면 금방 흥미를 잃거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도중에 다른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옆길로 새버린다. 정작 진행하고 있었던 프로젝트는 흐지부지되버리기 일쑤다. 내 문제점은 일단 첫째, 계획을 분명히 세우지 않으며 둘째, 도중에 내가 잘 하고 있는지 점검을 하지 않아 처음 기획했던 것과는 다르게 산으로 갈때가 있다. 마지막으로 시작할때 열정에 불타올라 에너지를 빨리 소모해버린다. 이 모든 것은 나의 이성적이지 못하며 즉흥적인 면이 불러온 결과이다. 하지만 글로 정리를 내 생각을 정리하면 온통 뒤죽박죽이었던 개념들이 깔끔하게 자리를 잡는다.